5번째 국내 도입 백신 '노바백스'백신
안녕하세요. 세상소식의 한율입니다.
오늘은 국내에 도입예정 백신중 5번째로 들어오는 노바 백신에 관한 소식입니다.
도입 예정 백신 5종은 모두 세계 보건기구(WHO) 등 코로나19 백신 효과 평가와 관련된 국내외 기준(50% 이상)을
만족했는데요.
정부가 계약을 추진 중인 노바백스는 최근 지난3월 영국에서 수행한 임상 3상에서 예방 효과가 96% 로 나타났으며
미국과 멕시코를 대상으로 3만명에 달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90.4% 로 나타났습니다.
노바 백신은 주요 8종 변이 확산에 대한 높은 예방률 90% 이상 나타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.
최근 인도에서는 '델타 변이'가 유행하고 있고, 영국에서는 전파력이 더 센 '알파 변이'에 이어 델타 변이까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.
국내에서도 영국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나왔는데요. 15일 질병관리청은 "변이 바이러스 주요 집단 사례는 총 18건이 신규로 확인됐고, 모두 알파형(α, 영국 변이) 관련 사례이며,
지역별로 대구 5건, 서울, 경기 각 4건, 제주 2건, 부산, 울산, 충북 각 1건이 발생했다"라고 전했습니다. 역학적 사례로 점점
감염자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.
5개 수입백신의 장단점
[화이자]
장점 - 예방효과높음
단점 - 초저온 보관 및 취급 시 충격에 약함, 물량 공급 부족
[모더나]
장점- 예방 효과 높음
단점 - 초저온 보관 및 취급 시 충격에 약함. 물량 공급 부족
[아스트라제네카]
장점- 예방 효과 높음
단점 -초저온 보관 및 취급 시 충격에 약함. 물량 공급 부족
[얀센 백신]
장점 - 2~8 도 상온 보관용이
단점 - 65세 이상 접종 효과 논란,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 낮은 편
[노바백스 백신]
장점 - 2~8 도 상온 보관용이, 안정선, 국내 생산 및 수급 가능
단점 -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 낮은 편
화이자, 모더나 백신보단 예방률 수치면에선 낮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
진행된 임상시험이었다는 점에서 앞선 백신보단 변이과정인 코로나19에 탁월할 것이라고 합니다.
지금까지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8종에 대해서도 93.2%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'노바백스 측'은 설명했다고 합니다.
한국은 현재 SK바이오 사이언스에서 추진하여 백신 4000 만회분(2000만 명분)을 확보한 상태이며,
이중 1000만 명분을 올해 3분기까지 도입한다고 합니다.
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이 더 많은데요. 예방접종 관련해서 부작용에 대한 기사에 불안감이나 불신감이
들어서 미루고 있으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.
현재까지 접종 중인 백신들 대부분 공통적으로 접종 후 두통. 오열. 무기력함. 근육통 등이 동반된다고 하네요. 바이러스에 대응할 항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지만 증상으로 인해 생활에 지장을 받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.
접종을 했다고 해서 완전 방심하셔도 안 되겠지만 접종 전이라면 더더욱이 개인위생 및 거리두기, 마스크 착용 등을
잘 지키셔서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입니다.
'나 하나쯤'이라는 생각이 확산자를 만든다고 생각을 합니다. 답답하지만 지금은 참을 시기인거 같습니다.
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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